'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을 추천한다. 플레이어는 행성 ARY-26이 인간이 살기 적합한 곳인지를 조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탐사선은 일련의 사고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은 채 본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주인공은 아무런 장비 없이 맨몸으로 주어진 임무 완수와 부서진 탐사선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해당 행성 곳곳에는 기이한 형상의 다채로운 생명체와 식물, 광물처럼 특수한 자원들이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행성 이곳저곳을 누비며 이러한 자원들을 습득해 점프 슈트, 갈고리처럼 다양한 행성 탐사용 장비를 제작하거나 스킬 업그레이드에 투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행성의 탐색 범위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최종 목표 도달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드넓은 지역을 탐험하려면 그 무엇보다 빠른 이동 수단이 필요하다. 그 무대가 광활한 행성급 스케일이라면 더욱더 말이다. 그리고 필드 여러 곳에 텔레포트를 배치해 각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빠른 탐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텔레포트는 게임 극 초반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텔레포터의 수 역시 지역별로 빼곡히 들어차 있는 데다 아무리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이동하더라도 중간 로딩 하나 없어 게임의 진행 흐름을 끊지 않는다.
필드에는 앞서 말한 여러 몬스터들이 존재하며 각기 다른 속성과 능력을 갖췄다. 이들은 플레이어에게 적대감이 없는 알록달록한 외모의 생명체가 있는가 하면 플레이어의 인기척만 들어도 먼저 달려와 공격을 가하는 매우 흉포한 적까지 그 종류가 다채롭다. 몬스터와의 교전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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