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은 광활하고 이국적인 대륙 티바트에서 펼쳐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메인스토리로 다루며 원소 상호작용 기반의 전투와 다양한 캐릭터 및 개별 스토리,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컨텐츠가 담긴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일곱 원소의 신이 다스리는 티바트 대륙을 배경으로 유저들은 신비로운 '여행자'가 되어 잃어버린 쌍둥이를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떠나고 그 과정 속에서 티바트 대륙에 숨겨진 다양한 비밀들을 밝혀나가게 된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지난 두 번의 테스트 빌드와 마찬가지로 티바트의 일곱 도시 중 주요 도시인 몬드와 리월 두 곳이 먼저 오픈되며 20여 개 캐릭터가 등장한다. 미호요는 지속적으로 신규 도시를 추가하고 후속 스토리와 라이브 업데이트, 기술적인 성능 최적화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원신의 메인 스토리는 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쌍둥이 남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에 의해 공격을 받고 능력을 잃은 채 쌍둥이 중 하나와 떨어져버린 후 플레이어의 선택을 받은 쪽이 잡혀간 쌍둥이를 찾으러 떠나는 기나긴 여정이다. 여정의 도중 원신의 마스코트 캐릭터이자 귀여움을 담당하는 페이몬과 함께하며 각 지역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 그들의 일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플레이어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일들에 휘말리며 자연스레 티바트 대륙의 비밀에 접근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이름을 설정하게 되는 이 여행자는 티바트 대륙에 존재하는 일곱 신의 신상과 접촉하는 것만으로 그 신이 가진 원소의 힘을 다룰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티바트에 사는 사람들은 원소를 다루기 위해 신의 눈이라는 보석을 매개로 사용해야 하지만 주인공인 여행자는 그런 것의 도움 없이도 각 신상과 접촉하며 원소를 바꾸면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사람이 하나의 원소와 신의 눈을 사용한다는 것에 비추어 볼 때 여행자는 확실히 티바트 사람들과 다르다는 부분을 보여주는 설정이며 사용하기에 따라 여행자 캐릭터의 범용성이 넓은 기능이기도 하다. 여행자 캐릭터가 꽤 쓸만하다는 것은 파이널 테스트 당시에도 검증이 된 사실로 우선 별도의 과금 없이도 운명의 자리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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