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독 플레이 택'은 플레이어가 강아지가 되어 목줄을 쥔 주인과 함께 산책을 하는 게임이다. 네 마리의 강아지가 하나의 지역에서 주인과 산책을 하는 이 작품은 간단하게 다른 강아지보다 뼈다귀를 많이 획득하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강아지와의 경쟁요소가 주요 컨텐츠이고 한 기기 한정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오히려 다른 사람과 즐기는 것이 가능한 게 아니라 모드 중 하나는 다른 사람 한 명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발랄한 게임이라는 말은 거짓말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인간과 산책을 하는 힐링 게임은 아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있게 된다. 플레이어가 강아지고 목줄과 연결된 인간이 있는 것도 거짓말은 아니지만 강아지가 줄에 메달린 인간을 끌고 달린다는 것이 정답이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는 강아지가 줄에 메달린 인간을 전방으로 날려서 건물을 때려부수고 구조물을 날려버리며 다른 강아지를 맞춰 방해를 하는 단순하지만 정신없는 장면이 연출된다. 플레이어를 비롯한 강아지들은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뼈다귀를 모아야 한다. 뼈다귀는 다른 강아지에게 인간을 내던져서 뱉어내게 하는 방법도 있고 이 게임에서 강아지가 아닌 등장동물 곰에게서 얻어내는 방법이 있는데 이 곰은 생긴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여기저기 들쑤시며 뼈다귀를 훔치는 도둑으로 이동할 때마다 조금의 뼈다귀를 흘리고 맞추면 더 많은 뼈를 흘리는 주요 뼈다귀 수입원이다. 그리고 강아지와 줄에 끌리는 인간은 게임 진행 도중 수시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건물을 공격해 부숴버리면 안에서 다양한 행동을 취하는 인간들이 있으며 이들과 접촉하면 뒤에서 끌려다니는 인간이 그 인간의 모습으로 변경되며 이들은 하나하나 특수능력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바닥을 아이스링크로 만들거나 화염구를 날리는 능력, 가속하는 능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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