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다가 얼굴이나 손을 핥아올 때가 있는데 고양이가 사람의 얼굴이나 손가락을 핱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소개한다. 친밀함의 표현이다. 고양이는 가족이나 친구끼리 서로 그루밍을 해주곤 한다. 이는 서로 친밀감을 나타내는 애정표현이라 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고양이가 집사를 핥아 주는 것 역시 친밀감과 애정, 신뢰의 표시로 가족의 일원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인가 요구할 때다. 관심이 필요하거나 배가 고플 때 등 고양이가 무엇인가 요구할 것이 있을 때 할짝거리며 표현할 때도 있다고 한다. 쓰다듬어 주거나 말을 걸어 줘도 계속해서 핥는다면 배가 고프거나 화장실 청소를 요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때로 첫만남에서 손가락을 핥는 고양이들도 있다고 한다. 이것은 상대에 대한 적의가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적의가 없으니 긴장하지 말라는 의미인 것이다. 고양이의 자기 방어적인 행동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의 피부는 염분이나 유분이 있어 맛이 느껴진다. 또는 샤워 후에는 물기나 향기가 묻어 있기도 하다. 색다른 맛이나 냄새가 마음에 든 고양이가 다가와 핥는 것이다. 주의해야할 것은 화장품 성분이나 향료 중에는 고양이에게 좋지 않은 것들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집사가 빗질을 해준 것을 그루밍을 해준 것으로 인식한 고양이는 답례 행동으로 핥아 주기도 한다. 고양이끼리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행동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사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고양이가 핥아 주다가 갑자기 무는 경우는 집사에 대한 애정 표현이며 응석을 부리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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