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지니'의 무대는 덴스카라는 도시다. 플레이어는 애시가 그린 그림이 움직이는 연출을 통해 평화로웠던 덴스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의 시작점에서 덴스카는 어둠 곰팡이에 잠식되어 어른들조차 아이들이 그곳에 접근하는 것을 꺼리는 동네가 되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주인공 애시의 부모님도 애시에게 덴스카로 가지 말라고 처음부터 언급된다. 그리고 불량아 그룹과의 충돌로 그림노트의 페이지들이 전부 흩어지고 덴스카로 가게 된 애시는 챕터 1의 주 무대인 등대 안에서 자신이 그린 크리처들인 '지니'가 벽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직접 애시의 붓을 조작해 그림들을 색칠하는데 이 때 지니를 보여주기도 한다. 지니는 애시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의 상호작용을 하거나 원하는 그림을 요구하기도 한다. 지니의 요구를 받아 그대로 해주면 종종 보상을 받을 수도 있고 지니를 만족시킬 때 받을 수 있는 슈퍼 물감은 일반적으로는 지울 수 없는 보랏빛의 어둠 곰팡이를 지울 수 있다고 한다. 지니는 어둠 곰팡이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벽을 따라 이동하다 어둠 곰팡이가 있는 벽은 지나갈 수 없다. 이럴 때는 슈퍼 물감을 사용해 어둠 곰팡이를 지워줘야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지니는 색상에 따라 다른 능력을 지녀 장애물을 치워주는 등의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애시는 덴스카의 각종 벽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신기한 붓을 사용하게 되고 이 붓으로 벽에 그림을 그리면 덴스카의 조명에 불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지니와 함께 덴스카를 되돌리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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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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