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와 친구들이 사용하는 도구나 장비는 거의 라이자의 손에서 이루어지는 연금술의 작품이다. 퀘스트나 스토리 진행, 단순한 도구부터 장비의 강화나 변화까지 다양한 기능에서 활약하는 연금술은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기본적인 단계의 연금술은 조합 방식이다. 획득한 레시피에 맞는 재료들을 머티리얼환이라는 슬롯에 투입하는데 그 투입 방식과 조건 달성 여부에 따라 완성되는 아이템의 품질이나 효과에 영향을 주는 식이다. 각 캐릭터의 레벨과 별개로 라이자에게는 연금 레벨이 추가로 존재하며 라이자가 연금술을 행할 때마다 연금 레벨이 상승하며 레시피에 재료를 투입할 수 있는 횟수나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의 종류가 늘어난다. 연금술에 필요한 재료들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지팡이를 휘둘러서 채집하거나 손으로 채집할 수 있는 재료들이 있고 연금술로 만든 채집도구들을 활용해 획득할 수 있는 재료들도 존재한다. 특정한도구들로만 채집할 수 있는 재료도 존재하며 재료를 채집하는 방식에 따라 같은 곳에서 다른 재료를 획득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정 시점부터는 아이템을 '젬'으로 변환시키는데 그 젬을 사용해 다시 연금한 물건에 연금술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을 통해 더 새로운 연금술 방식이 개방되며 향후 화구에 넣는 동력을 획득하면 다시금 새로운 기능이 개방되는 식이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계속해서 연금술의 길이 넓어진다는 느낌을 준다. 이외에도 재료에 붙은 옵션을 목표가 되는 장비 아이템에 붙이기 위해 적합한 재료에 연금술을 거쳐 원하는 옵션을 붙이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레시피는 종종 확장 레시피가 존재하기도 한다. 특정 레시피에서 레시피 머티리얼환까지 조건을 맞추면 새로운 레시피를 배우고 그 아이템을 만들 수 있게 되는데 이런 레시피 확장을 하는 경우에도 연금 레벨이 벽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수시로 연금술을 해두면 이런 상황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전투 시스템을 추천하는데 한 명의 캐릭터만 조작하지만 그 외의 파티원도 차례가 돌아오면 동료의 요청에 따라서 발생하는 연계기가 재밌기 때문이다.

 

 


Posted by 두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