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각 세포, 조직, 그리고 기관이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주어진 기능을 다하며 적절한 에너지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이것은 그 재료인 필수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돼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 주. 부식을 통해 하루 30가지 이상의 자연식품을 다양하게 먹는 것이 좋다. 먹거리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되도록 자연에 가까운 상태의 것을 선호하는 것이다.
▲ 정제식품의 섭취를 삼가한다 : 열량급원만 있고 미량영양소와 섬유질이 깎여나간 백미, 백밀가루, 백설탕 같은 정제식품의 섭취를 삼가한다. 이들을 재료로 해서 만든 과자, 스낵 종류를 섭취하면 그 흡수,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미네랄 등을 체내에서 고갈시키게 된다.
▲ 가공 편의식품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 통조림, 라면같은 인스턴트식품과 화학첨가물, 인공색소, 방부제가 든 가공 편의식품에는 체내 대사에서 서로 돕는 미량영양소는 적고 대사를 방해하는 첨가물이 많으므로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긴장을 풀고 즐겁게 식사한다 : 걱정, 조심, 분노는 소화효소의 분비를 방해한다. 즐거운 식사분위기는 가족의 건강과 화목에도 중요하다.
잘 먹어야 잘 사는 세상, TV만 키면 유명 셰프들이 맛있게 요리하는 세상,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잘 먹어야 건강해지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