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 푸딩은 푸딩 충전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강한 단맛에 건과일이 톡톡 씹힌다. 디저트로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제품으로 원하는 토핑스타일로 바꿀 수 있어 매력적인 디저트다. 13세기부터 영국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묵은 빵을 모아두는 푸딩 바쟁이라는 볼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브레드 푸딩은 가난한 사람들의 푸딩이라 전해졌는데 이유는 묵은 빵을 물에 적셔 짠 후 설탕과 계피를 넣어서 만들어 먹었기 때문이다. 우유와 계란을 섞어 적신 후에 구워 내는 프렌치 토스트도 이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큰 틀에 많은 양을 구워 낼 수 있어서 만들기도 편하고 대접하기도 편한 디저트고 필요한 재료는 식빵 2쪽, 버터 조금, 크랜베리 적당량, 살구 적당량, 우유 250g, 생크림 250g, 설탕a 125g, 계란 100g, 계란 노른자 100g, 바닐라빈 ½ea, 설탕b 50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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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네모로 잘게 썰어 놓고 다른 용기에 우유, 생크림, 설탕a의 ½을 함께 넣는다. 그리고 바닐라빈을 우유와 함께 넣고 60℃로 데운 것과 스테인리스 볼에 계란과 계란 노른자를 섞은 후 설탕a의 나머지 ½도 넣어 섞은 걸 섞어서 다음 체에 내린다. 그리고 푸딩 틀에 버터를 바르고 설탕을 뿌린 후에 잘라 놓은 식빵과 크랜베리, 살구를 뿌린다. 충전물을 채운 후에 200℃의 오븐에서 25분간 중탕으로 굽는다. 그리고 입맛에 따라서 생크림이나 과일 등을 올리면 완성이다. 빵은 식빵 대신 브리오슈류 종류나 바케트를 이용해도 좋다. 가능한 한 마른 상태의 빵을 사용해 충전물 시럽에 충분히 적셔 준다. 따뜻할 때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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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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