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눈이 먼다고 하는데... 사랑의 콩깍지가 한번 쓰이면 무서울 것도 없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진실된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해내겠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사랑의 마음으로 다이어트까지 성공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실제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상대방을 위하여 내 살을 빼고 라인을 가꾸고 더 이뻐보이게 옷을 입고 화장을 한다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에 성공해 있지 않을까? 그야말로 사랑의 놀라운 힘을 실제로 눈앞에서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흔히 사랑 앞에 국경없다는 소리도 있지 않은가. 죽은도 불사할 수 있다는 마음도 생기니 그까짓 다이어트 하나 성공하지 못 하겠는가. 우리 주변에서도 이러한 사람들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어느 한 여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녀는 어렸을때부터 군것질 등의 잘못된 식습관, 피자, 치킨 등을 먹고 운동은 안 하는 잘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야식, 술자리를 이어갔고 어느 순간 뚱녀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던 어느날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났다. 그녀의 마음 그야말로 심쿵됐고 그의 눈을 마주치기라도 하는 날이면 어떻게 할 줄 몰라 노심초사였다. 그녀는 사랑에 빠졌고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성공했다. 또 결혼에도 골인했다.


Posted by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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