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은 서글프다. 서서히 늙어가야함을 봐야하고 젊은 세대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럴때일수록 다이어트와 건강함으로 젊음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보다 물을 더 많이 마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노화 예방을 위해 새싹을 먹으며 다이어트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새싹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이 활성산소를 효율적·원천적으로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발휘해 다이어트 시 나타날 수 있는 얼굴 노화를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새싹은 비타민B·비타민C·카로틴·칼륨·마그네슘·칼슘·철분·인 등 비타민과 미네랄 및 효소가 다 자란 채소보다 훨씬 풍부해 호르몬 조절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 감량 시 과도하게 얼굴 살이 빠지는 것도 중장년층에겐 고민거리다. 살이 빠지는 데도 순서가 있다. 보통 머리에서 시작해 발끝으로 진행된다. 뱃살과 허벅지살을 빼야 하는데 엉뚱하게 얼굴이나 가슴 부위의 살이 먼저 빠지니 당황스러울 수 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간절히 바라는 복부·허벅지·엉덩이의 살은 가장 나중에 서서히 빠진다. 만약 지금 얼굴이나 상체의 살이 빠지고 있다면 곧 뱃살과 허벅지살도 빠진다고 보면 된다.
지나친 걱정은 스트레스를 만들어 살찌는 입맛을 북돋울 뿐이다. 쓸데없는 걱정은 접어두는 게 좋다.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 지방 재분포 법칙에 따라 얼굴과 가슴에도 다시 보기 좋게 살이 붙기 시작한다. 식사의 기본에 충실하면 더 빨리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