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고 좋았던것들

기관지에 좋은 차 1편

두바이 2022. 3. 24. 11:17

생강차 = 동의보감에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며 맛은 맵고 독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감기증상으로 몸이 추울 때도 좋다. 뱃속을 따뜻하게 만들어 구토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속이 메스껍거나 토하는 데 사용하면 아주 좋다. 다섯장기로 들어가 가래를 삭히며 기를 내리고 딸꾹질하며 기운이 치미는 것과 숨이 차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어 제거하는 것이 좋다. 밤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몸이 차서 생기는 설사나 기침에도 양호한 효과를 나타내지만 몸에 속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한다. 꿀과 같이 마시면 매운 맛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파밑둥차 = 파밑둥은 한약재명으로 총백이라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서늘하며 맛은 맵고 독이 없다고 기록돼 있다. 차가운 기운으로 인한 감기로 추웠다 열이 나는 것, 바람에 맞은 감기, 얼굴과 눈이 붓거나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고 태아를 안정시키고 눈을 밝게 하고 간에 있는 나쁜 기운을 없애고 다섯장기를 안정시킨다. 여러가지 약독을 없애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찬기운으로 인한 감기 때문에 머리가 아플 때 달여먹고 땀을 내면 좋다. 돌림병으로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진하게 달여먹는 것이 좋다고 기록돼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