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노화를 불러일으킨다?
무작성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을 놓칠 수 있다. 연예인들 중 정작 다이어트는 성공하고 대신 얼굴 노화를 얻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도 잃고 젊음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는 이유다.
※ 급격히 살 빼면 얼굴이 늙는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일반적 다이어트는 세포의 돌연변이와 암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필요 이상으로 유발한다. 따라서 이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활성산소의 대거 생산은 ‘피부 노화’라는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킨다. 건강해지고 예뻐지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는데, 살을 뺐더니 오히려 얼굴이 늙고 쭈글쭈글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다이어트 과정에서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제대로 없애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는 해독, 즉 ‘디톡스’가 필요하다. 활성산소는 피부의 콜라겐을 산화시켜 얼굴의 주름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다이어트 기간을 최대한 줄이면 조기에 피부가 손상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반드시 끼니를 거르지 않으며, 조금씩이라도 세 끼를 모두 먹는 식단을 짜야 한다.
또 이전보다 물을 더 많이 마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노화 예방을 위해 새싹을 먹으며 다이어트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새싹에 풍부한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이 활성산소를 효율적·원천적으로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발휘해 다이어트 시 나타날 수 있는 얼굴 노화를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