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고 좋았던것들

다채로운 메뉴 추천

두바이 2020. 12. 16. 23:38

'프렌치 파머스 오믈렛'을 추천한다. 달걀을 팬에 넓게 편 뒤 볶은 감자와 버섯, 완두콩을 푸짐하게 넣고 돌돌 말아 접시에 올렸다. 올리브 오일과 레몬 주스에 섞어 향긋한 맛을 낸 레드, 옐로, 그린 방울토마토를 보기 좋게 장식하고 리코타 치즈와 파르메산 치즈, 바질 슬라이스를 뿌려 완성한다. 그리고 '크리미 그린 샥슈카'를 추천한다. 샥슈카는 이스라엘에서 즐겨 먹는 아침 식사로 새콤한 토마토소스와 다양한 제철 채소, 달걀을 팬에 넣어 조리하는 간단한 음식이다. 이를 재해석해 토마토소스 대신 생크림에 조린 시금치를 듬뿍 올린 그린 샥슈카를 완성했다. 안남미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을 곁들이면 이국적이면서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비트 후무스''플랫브레드'를 추천한다. 후무스는 각종 고기나 케밥, 채소 등에 곁들여 먹는다. 느끼함을 잡아주고 담백한 맛을 살리는 감초 역할이다. 붉은빛을 살린 비트 두 종류의 후무스는 플랫브레드에 발라 간편하게 먹어도 좋다. 그리고 '폴렌타 팬케이크'를 추천한다. 구수한 폴렌타 팬케이크가 시럽과 만나 풍부한 질감을 자랑하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딸기, 블루베리 등 새콤달콤한 과일을 곁들여도 좋다.

 

 

 

그리고 '그래놀라'를 추천한다. 그래놀라는 오트밀, 견과류 등 건강한 재료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시중에서 다양한 제품을 살 수 있지만 집에서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아 홈메이드 그래놀라에 도전해볼 만하다.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입맛에 맞는 그래놀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우유에 말아 먹거나 요구르트랑 조합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