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맛집 추천
도넛 한 입이면 쌓였던 스트레스도 조금은 날려버릴 수 있을 것만 같다. 시장이나 오래된 빵집에서 볼 수 있는 설탕을 가득 바른 도넛이나 가운데 구멍 없이 동그란 모양으로 크림도 듬뿍 들어있는 화려한 비주얼의 도넛 모두 좋다. 취향대로 어떤 종류를 먹든 달콤함으로 기분까지 사르르 녹아버릴 것이다. 서울에서 다양한 도넛들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도넛 전문점과 카페들을 추천한다. '올드페리도넛'을 추천하는데 달달한 라떼 위에 앙증맞은 미니 도넛이 올라가 있는 튜브라떼가 시그니처인 이곳은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여러 종류의 도넛들로 가득하다. 통통하고 큼지막한 도넛은 겉의 코팅은 물론 속에는 크림이 가득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음식을 찾고 있다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바삭한 설탕 코팅과 함께 노란빛의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크림브륄레와 핑크빛이 눈길을 사로잡는 라즈베리 도넛 등이 인기다. 캐러멜 소스와 히말라야 핑크 솔트, 마시멜로 토핑이 올라가는 솔티드 캐러멜라떼 또한 추천 음료다. 그리고 '플러피도넛'을 추천한다. 연남동이고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이다. 예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곳의 도넛들은 독특해 보이는 종류들도 몇 가지 보인다. 달콤짭짤한 작은 베이컨 조각들이 잔뜩 붙어있는 메이플 글레이즈드 베이컨 도넛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랜디스도넛'을 추천하는데 미국에서 유명한 브랜드다. 오레오 오즈 시리얼이 겉면에 잔뜩 붙어있는 도넛부터 크기부터 미국 본토의 느낌을 가득 담고 있는 텍사스 글레이즈 도넛과 상큼한 과일 맛의 블루베리 필링 도넛 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