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고 좋았던것들

노들역 카페 추천

두바이 2020. 7. 9. 23:02

소음과 복잡한 건물들로 가득 차있는 빈틈없는 도시에 피로해졌다면 잠깐 숨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한다. 교외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것도 좋지만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휴식 공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도 삶에 활력을 더해 준다. 한강대교가 지나는 곳에 위치한 노들섬은 도심 속 작은 섬이다. 자연 그대로의 백사장이었다가 인공섬으로 다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노들섬은 산책로와 넓은 잔디밭 등이 있어 조용하게 걷기 좋으며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들도 있다고 한다. 잘 꾸며진 카페도 몇 군데가 있어 사람들의 흥미를 끈다. 노들섬 내에 있는 곳부터 노들역 등 주변의 가까운 카페들까지 소개한다. '복순도가'를 추천하는데 노들섬 내에는 커피 등의 음료도 겸하는 카페이면서 직접 막걸리를 빚어보는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도 있다고 한다. 지하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인테리어에 여러 색깔의 조명을 더해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내부도 넓어 편하게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더치커피와 밀크티 등 간단한 음료 몇 가지를 제외하면 나머지 메뉴는 막걸리와 맥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전 등으로 구성돼 있고 막걸리를 좋아한다면 방문해볼 만한 곳이다.

 

 

 

그리고 '노들 견우카페'를 추천한다. 즉석에서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과 치킨, 볶음밥 등의 식사류와 과자도 있어 밥과 디저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노들 직녀카페'를 추천한다. 견우카페의 맞은편 쪽이기 때문에 다른 방향의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견우 카페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스낵 종류가 준비돼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