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닌텐도 '동물의 숲' 신작 출시
두바이
2019. 4. 29. 00:28
여러 동물들이 마을을 꾸미면서 살아가는 내용의 인기 게임 '동물의 숲' 신작이 곧 출시된다. 닌텐도는 공식 입장을 통해서 출시를 앞둔 게임 목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목록에 따르면 최근 출시 일정이 확정된 '슈퍼 마리오 메이커2'를 비롯해서 '아스트랄 체인'과 '포켓몬 소드-실드'등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동물의 숲'신작이 닌텐도 스위츠로 발매된다는 것이었다. 앞서 출시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특히 해당 게임은 여러 동물 주민들이 사는 마을에서 낚시, 곤충 채집 등을 즐기고 집과 마을을 꾸미는 등 평화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동물의 숲'을 너무 좋아한다. 제대로 해본 적은 별로 없지만 말이다. 나는 아기자기한 게임을 좋아한다. 귀여운 캐릭터, 평화로운 스토리, 그리 어렵지 않은 퀘스트들과 마을을 꾸밀 수 있는 점까지. '동물의 숲'은 내가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모여있는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의 숲' 신작이 나온다는 건 나한테도 반가운 소식이고 앞으로 자주 정보를 찾아볼 것 같다. 내가 이 게임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동물 이웃들이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이웃도 있다지만 대부분 아주 귀엽기 때문이다. 아기자기한 게임을 좋아한다면, 아직 '동물의 숲'을 안 해봤다면 '동물의 숲'은 추천할만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