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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장기적으로 접근하라

두바이 2016. 8. 3. 08:00

체중조절은 빼놓을 수 없는 관심거리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함부로 시중에 나돌고 있는 다이어트 식품에 현혹되거나 획기적인 비법에 눈길을 돌리기 보다는 무엇보다 인체와 식품과의 관계를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흔히들 이런 물음을 자주 던진다. “육식을 주로 섭취해야 할까, 아니면 채식을 해야 할까?” 물론 육식과 채식을 혼합해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한다. 고기와 신선한 야채가 골고루 섞여야만 그야말로 건강식품’.

 

 

 

영양학자들은 인체에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물 등 6대 영양소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은 인체 내부에서는 생성되지 않으므로 외부에서 계속 공급을 받아야 한다.

 

단백질 성분의 기본단위는 아미노산인데, 이 중에서도 인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되는 것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한다.

 

탄수화물은 쌀, 보리, , 옥수수, 감자 등 곡류의 주성분이다. 이 탄수화물은 인체속에 들어가면 포도당으로 바뀌어 이용된다. 물론 탄수화물이 필요이상으로 많아지면 아랫배가 나오는 비만증을 야기한다.

 

 

 

체중을 줄이려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물이 적절하게 조화된 식단을 마련하되, 전반적인 양을 줄여 섭취해야 한다.

 

결국 골고루 잘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왕도인 것이다. 요행을 바라지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이어트의 성공을 꿈꾸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