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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와 산딸기가 노화를 늦춘다

두바이 2016. 6. 3. 08:30

사람들은 젊어지기 위해 애쓰고 젊어보이려 노력한다. 늙는다는 것은 곧 실패로 인식되고 같은 나이 또래에 비해 더 늙어보이는 것 또한 우리 사회에서는 참기 힘든 일이다. 이렇게 노화를 억제하려는 대중의 관심은 이제 지중해 식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한 의학 저널이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중해 식단은 신체의 노화를 늦춰 젊음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출신 전문가들이 10년 동안 5000여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중해 식단을 장기간 섭취한 간호사들의 세포 노화가 늦추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 식단이란, 지중해 연안에서 이뤄지는 농산물 수확과 채집, 그리고 환경을 뜻한다. 좋은 환경에서 음식을 생산, 나누고 소비하는 과정이 모두 포함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지중해 연안의 각종 채소, 생선, 과일 및 올리브유로 이뤄진 식단은 나이가 들면서 변해가는 DNA코드를 막을 수 있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특히 지중해 연안에서 나는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뿐만 아니라 체내 조직이나 세포의 훼손을 막아 급속한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이롭다.

 

 

기본 상식으로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붉은 육류와 버터 같은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대신 싱싱한 과일, 채소, ,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밖에도 산딸기가 노화 억제에 좋다고 하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아 신체를 건강히 가꿔주고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기로 유명하다.